'페레즈는 에릭센을, 지단은 포그바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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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원한다. 전 포지션에 리빌딩을 가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지단 감독 사이에 원하는 미드필더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저널리스트 기암 밸라그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토트넘의 엘릭센 영입을 원하고 있고, 반면 지단 감독은 폴 포그바를 데려오고 싶다. 에릭센과 포그바는 다른 유형의 중원 사령관이다. 에릭센은 프리킥이 좋고, 공수 조율 능력이 뛰어나다. 포그바는 에릭센 보다 좀더 공격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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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라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에릭센은 토트넘과 재계약하지 않고 있다. 그건 에릭센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다. 포그바는 최고의 선수가 아니다. 이해하기 어렵다. 그에게 1억6000만파운드의 이적료와 1년에 연봉으로 2000만유로를 지급하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밸라그는 결국 페레즈 회장의 뜻대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단 감독이 자신의 권위를 앞세우겠지만 페레즈 회장도 마찬가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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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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