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메트로폴리타노(스페인 마드리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클롭 리버풀 감독은 토트넘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하루 앞둔 31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섰다.
손흥민을 언급한 것은 '독일의 힘'에 대한 질문이었다. 독일 기자가 "독일인들이 내일 경기를 많이 기대한다. 독일의 힘을 보여줄 수 있지 않겠나"라는 질문을 했다.
클롭은 "만약 독일인들이 토트넘을 응원한다면 나는 무척 실망스러울 것"이라며 농담을 했다. 이어 "토트넘에는 독일 출신 선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더니 클롭 감독은 "독일에서 뛰었던 손흥민이 있다"고 맞받아졌다. 그러면서도 그는 "손흥민은 독일 국적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며 "만약 독일 국적이었으면 군대 문제를 해결하러 아시안게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가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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