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주젭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위기설에 빠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을 서포트했다.
호셉 마리오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발베르데 감독의 잔류를 천명한 상황이지만, 코파델레이 우승 실패 이후 언론에 의해 경질설이 떠올랐다.
지난 2일 만레사와 레알 마드리드간 농구경기를 직관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친분을 떠나 발베르데는 굉장한 업적을 남겼다. 물론 우리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스리그를 놓쳤다. 하지만 그가 팀을 맡고 나서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했다. 좋은 축구를 펼쳤다. 나는 그가 남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우승팀' 리버풀에 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대단히 좋은 팀"이라며 "수준이 높아졌을 때는 단 한 번의 나쁜 경기가 탈락으로 이어지곤 한다"고 했다.
맨시티는 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승점 1점차로 리그 2연패를 차지했다. "굉장한 경쟁이었다"고 돌아본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는 리버풀 외에도 강팀이 5팀이나 있다. 그래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어려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시즌에는 '0'에서 시작할 것이다. 어떤 일이 펼?질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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