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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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4-1로 앞선 가운데 4회초 공격 도중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2사 1,3루서 2번 정주현 타석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진 직후였다. 오후 6시 25분. 그러나 10여분이 지난 뒤 빗줄기가 잦아들더니 25분이 경과한 오후 6시50분 완전히 그쳤고, 방수포가 걷히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거쳐 7시 9분 경기가 재개됐다.
유희관은 그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2회까지 잘 던지던 유희관은 0-0이던 3회초 4안타와 볼넷 2개를 집중적으로 허용하며 4실점했다. LG 선발 이우찬은 3회까지 5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2개의 병살타 유도가 효과적이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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