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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측면에서 오늘(21일) 방송되는 '녹두꽃' 33~34회는 더욱 눈 여겨 봐야 할 회차라고 할 수 있다. 지금껏 백이강-백이현 형제가 극단적인 변화를 보인 것에 이어, 또 다른 주인공 송자인(한예리 분)이 강력한 변화를 보일 것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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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인은 주체적인 사극 여자 주인공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크게 주목 받았다. 여성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던 125년 전 조선. 송자인은 시대를 꿰뚫는 혜안과 지혜, 냉철한 카리스마와 판단력으로 자신의 뜻을 명확히 밝히는 여성이다. 거상이 되겠다며 군상으로 전쟁터에 뛰어들기까지 했다. 급기야 극중 전주화약을 이끌어내는 중재자 역할까지 해냈다. 연모의 마음을 품은 백이강의 고백에도 서로 가고 싶은 길이 다르다며 주체적인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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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녹두꽃' 제작진은 "오늘(21일) 방송되는 33~34회에서 송자인이 인생 최대 변화를 경험한다. 송자인은 언제나 그러했듯 주체적으로 이 변화와 마주하고, 자신의 신념에 맞는 방향을 위해 거침없이 직진한다. 한예리는 상황과 캐릭터의 변화를 탁월한 표현력, 뛰어난 완급조절로 담아냈다. 송자인이 보여줄 주체적 여성 캐릭터의 힘, 배우 한예리의 존재감과 연기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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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