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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 역삼동 소재 6층짜리 원룸 건물 6층에서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5층에 살던 세입자로부터 천장에서 피로 의심되는 액체가 떨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관리인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원룸 내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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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이들이 SNS를 통해 만났으며 생존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원룸은 사망한 40대 남성이 열흘 전 월세 계약을 맺은 곳으로,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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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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