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데니스 수아레스가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수아레스는 25일(한국시각)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셀타비고도 옵션 중 하나다. 나는 언젠가 셀타에서 뛸거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고 했다.
수아레스의 행선지는 발렌시아가 유력하다. 발렌시아는 이전부터 수아레스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수아레스는 "나는 해외에서 많은 오퍼를 받았다. 내 우선은 프리메라리가 잔류"라며 "유럽대항전에서 뛰는 것도 중요한 옵션이다. 현재 다양한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