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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부가 모두 소화되는 시점에서 신경수 감독은 최근 보조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주인공인 조정석과 윤시윤, 한예리, 그리고 최무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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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뿐만 아니라 정석씨는 촬영장에서 선보인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진심어린 배려, 그리고 작가님과 연출에 대한 존중덕분에 감탄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덕분에 저도 많은 힘을 얻었고,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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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시윤 배우의 경우 매회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계속 표현해야했다"라며 "어찌보면 본인에게도 큰 도전이었을텐데, 이를 잘 이겨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내재적인 축도 잘 끌고 왔다. 특히, 감정과 사상, 그리고 신분의 변화 등 종합적인 면을 설득력있는 연기로 잘 표현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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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예리 배우가 작가님의 대본을 아주 철저하게 분석한 뒤 연기에 임했다. 덕분에 자인이 관찰자나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라며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하고도 내밀한 감정 연기를 펼쳐준 덕분에 자인이 마치 그 시대에 실제로 생생하게 살아있었을 것만 같은 인물로 여기게끔 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칭찬한 것.
그리고는 "초반의 너스레를 떠는 장면은 그 장면대로, 그리고 민중들앞에서 연설하는 장면이나 눈물흘리는 모습에서는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었다"라면서 "정말 다양한 톤과 연기매너로 실존인물을 입체적으로 구현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다"라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처럼 주인공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신경수 감독, 그리고 정현민 작가의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어 왔다. 7월 13일에는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 7월 19일부터는 지성과 이세영, 이규형 등이 그려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 휴먼 메디컬드라마 '의사요한'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