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네이마르가 '불난' 파리생제르맹(PSG)에 '부채질'까지 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4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PSG를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네이마르는 오 마이 골(Oh My Goal)과의 인터뷰에서 인생 최고의 경기로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꼽았다. 당시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네이마르는 PSG와 적으로 만났다. 1차전에서는 PSG가 4대0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6대1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3분 사이 두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PSG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우리 모두는 미쳤었다. 마지막 여섯 번째 골을 넣었을 때 '앞으로 이런 느낌은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믿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네이마르의 발언. PSG 입장에서는 곱지 않게 들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경기였을지 모르지만, 최근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 네이마르는 2018~2019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PSG의 프리 시즌에도 합류하지 않을 채 브라질에 머물고 있다.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상황은 쉽지 않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길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거액을 들여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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