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30·인천광역시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절친 후배' 김서영(25·경북도청)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광주세계수영선수권이 한창인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찾았다. 후원업체인 아레나가 광주세계선수권 현장에서 마련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치른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절친 후배 김서영과 한국 수영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박태환은 "시간이 되면 광주에서 계속 지켜보고 싶은데 서울에서 (훈련)일정을 소화하느라 직접 와서 계속 응원하지 못했다"고 했다. "오늘 예선은 집에서 봤다. 자유형 400m도 보고 김서영 선수의 개인 혼영 예선경기도 봤다"고 했다. "우리선수들이 준결승, 결승에 많이 갔으면 했는데 오늘은 김서영 선수만 올라갔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배이자 한 선수로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이 첫날이니 다른 종목에서 더 잘했으면 한다"면서 "끝나는 날까지 응원할 것이다. 다들 힘내서 해줬으면 한다"며 후배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자신이 출전하지 않은 안방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의 부담감을 홀로 감내해야할 후배 김서영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도 잊지 않았다. "많은 기대, 관심이 무겁겠지만 잘 이겨냈으면 한다. 너무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힘들겠지만 결승 무대에 가서 자신이 만족할 만 한 성적,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인터뷰 후 전세계 수영 에이스들이 훈련중인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이날 오후 9시 열릴 준결승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후배 김서영을 직접 찾아갔다. 준결승 2개조 총 16명 중 상위 8명만이 결승에 오른다. 김서영은 1조 2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백전노장' 박태환은 김서영이 오를 스타트대를 직접 손으로 눌러보고 세심하게 점검하며 결전을 앞둔 후배를 응원했다. 안방에서 나홀로 메달에 도전하는 후배의 부담감을 누구보다 잘 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후배의 선전을 응원했다.
광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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