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 중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가 A보드를 통해 광고됐다. 'Gamble XXXX(갬블 XX)'라는 이름과 'No.1 LIVE SPORTS & GAMES'이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재생됐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스포츠 베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만이 합법이다. 이외의 다른 스포츠 베팅 사이트는 모두 불법이다. 현행법 상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이용하면,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를 홍보하거나 광고하는 것도 불법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홍보하거나 구매를 중개하는 알선 행위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Advertisement
해당 업체의 사이트를 방문하면 이재성이 속한 홀슈타인 킬의 공식 스폰서라고 홍보 문구를 올려 놓았다.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사이트는 영국 등 몇몇 유럽 국가에서는 접속이 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글을 통해 한국에서는 접속이 가능하다. 실제 이 사이트는 한국어로 안내가 돼 있다. 이미 축구팬들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상태다.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홍보한 더페스타와 로빈장 대표의 처벌을 청원합니다'는 제목의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