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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휘영은 이기태(이승민 분)에게 최준우(옹성우 분)를 쫓아버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라고 시켰다. 또한 휘영은 유수빈(김향기 분)과 준우가 영어 수행평가 짝이 되자 준우를 더 신경 쓰기 시작했다. 짝을 뽑을 때 휘영은 수빈만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메모지를 넣었지만 그가 자신의 것을 뽑지 않아 실망했다. 이후 휘영은 준우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에 찾아가 "유수빈 영어 1등급이야. 너 때문에 내신 망치면 그 책임 어떻게 질래?"라며 준우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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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집안의 압박에 숨이 막히던 휘영에게 유일한 탈출구는 수빈이었다. 그는 수빈과 유치원 때 찍은 사진을 보며 수빈이 생각나 문자를 보냈고, '기분 또 꿀꿀인가 봄? 마휘영 어린이?'라는 답장에 한결 편안해진 미소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음날 등교 시간에 환한 표정으로 수빈과 이야기하는 그의 얼굴에서는 열여덟 살 소년의 순수함이 묻어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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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옹성우, 김향기, 강기영 등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오늘(30일, 화) 밤 9시 30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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