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까지 머물렀던 비구름이 물러나며 오후에는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세종과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동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전라남도(나주, 광양, 곡성), 충청북도(제천, 음성 제외),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공주),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완주)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인천(옹진군 제외)과 서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전라남도(무안, 장흥, 화순,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강진, 순천, 여수, 보성, 장성, 구례, 담양), 충청북도(제천, 음성), 충청남도(당진, 서천, 계룡,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 전라북도(순창, 남원, 임실, 무주,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