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초등학교(교장 이영희)가 2019년 전국 초등 축구리그 전반기 서울중부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식 감독이 이끄는 신용산초 달롱팀은 최근 막을 내린 전반기 8경기에서 7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왕좌에 올랐다. 신용산초 축구부가 주말리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초등 축구리그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해까지 8인제 경기를 시범 운영한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전면 도입으로 새 실험을 시작했다. 8인제는 한 팀에 11명이 아닌 8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뛴다. 수시 교체가 가능하고, 교체된 선수도 다시 뛸 수 있다. 교체 횟수도 제한이 없다.
신용산초 달롱팀에는 6학년인 김기누 김자울 김준후 노현준 안시완 윤현수 이성준 이순호 이태경 이 한 등 10명이 포진해 있다.
8인제,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골이었다. 신용산초 달롱팀의 경우 8경기에서 무려 29골(6실점)을 폭발시켰다. 경기당 평균 3.63골을 터트리며 풍성한 골잔치를 벌였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부터 골키퍼까지 대부분 선수들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골 맛'난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용산초는 서울중부권역 우승으로 왕중왕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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