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의 경쟁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각) 맨시티와 2019년 커뮤니티실드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막을 올리는 경기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쟁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반가운 소식은 모하메드 살라와 피르미누의 상태. 두 선수는 국가대표 경기 관계로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팀에 합류했다.
클롭 감독은 "살라는 전력질주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다. 물론 (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경기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클롭 감독은 "100%는 아닌 것 같다. 선수들이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봐야 한다. 훈련에 대해 세부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경기를 뛸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