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길이 남을 특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1992년 EPL 출범 당시 22개 구단 대표격 선수들을 한데 모아 찍은 사진을 최신판으로 재현했다. EPL 사무국과 영국 유력지 '더 타임스'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이미지에는 구단별 한 명씩 총 20명의 선수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라힘 스털링(맨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조던 픽포드(에버턴) 그리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등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사진 정중앙 하단에 해맑은 표정으로 앉아있다.
EPL과 '더 타임스'는 개막에 발맞춰 인종, 출신 등의 다양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 타임스'는 10일자 기사에서 "25년 전 프리미어리그의 시작은 영국이 축구계 인종차별에 대항하는 싸움을 선도했다는 걸 의미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 시작되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운동가들은 축구계 인종차별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우려한다. 선수를 볼 때, 피부색이 아닌 셔츠와 축구화 색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EPL과 '더 타임스'는 20명의 선수를 각팀 최고의 '스타'로만 채우지 않았다. 다양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유럽 등 다양한 대륙에서 건너온 다양한 국적, 출신들을 선택했다. 아시아 대륙의 대한민국 출신 손흥민도 그중 하나. EPL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종차별에 맞서 단결하기 위해 리그가 출범할 때 사용된 상징적인 사진을 재현했다. EPL은 리그의 인기와 힘을 이용해 평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설명>
→트로이 디니(왓포드) 빌리 샤프(셰필드utd) 함자 초우두리(레스터 시티) 조던 픽포드(에버턴) 아메드 엘모하마디(애스턴 빌라)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매튜 라이언(브라이턴)
→제임스 타코우스키(번리) 윌리 볼리(울버햄튼) 주니어 스타니슬라스(본머스)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라힘 스털링(맨시티) 자말 루이스(노리치 시티)
→자말 라셀레스(뉴캐슬) 나단 레드몬드(사우샘프턴) 손흥민(토트넘) 루카 밀리보예비치(크리스털 팰리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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