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속내를 드러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또 다시 트로피를 갖지 못하면 개인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 시즌 단 한 명의 영입도 없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의 결과도 냈다.
그는 "트로피를 얻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그러나 나는 팀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입을 뗐다.
포체티노 감독은 "며칠 전 누군가 올 시즌 목표를 물어봤다. 개인적으로는 트로피를 얻는 것이다. 트로피를 얻지 못한다고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트로피를 얻지 못하면 성공적인 시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이는 팀 전체의 생각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상대는 매우 단단하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상대와 경쟁을 하고, 그들의 경쟁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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