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첫 경기를 패배로 마감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2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0대1 패배로 마친 뒤 "무언가를 얻었어야 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1~2라운드에 카드징계로 결장한 뒤 이날 첫 선을 보인 손흥민은 "우리는 대단히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 골문을 열만큼 위협적이지 않았다. 찬스를 골로 연결했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토트넘은 이날 점유율 78.9%대 21.1%, 슈팅수 17대 8에서 나타나듯, 볼을 점유한 채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17개의 슈팅 중 상대 골문으로 날아간 유효슛은 2개에 불과했다. 8개의 슈팅으로 3개의 유효슛을 만들어낸 뉴캐슬보다 1개 적다. 뉴캐슬의 조엘리톤의 전반 득점이 이날 유일한 골로 기록됐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손흥민은 5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히거나 골문을 벗어났다.
손흥민은 "깊숙이 내려선 팀을 상대론 늘 힘들다"면서도 "이제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최상의 결과는 아니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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