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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잊지 말아요'의 탄생 비화를 털어놓았다. 백지영은 "처음에 '잊지 말아요' 가이드를 들었는데 기승전결이 너무 뻔하고 구태의연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민하다 보니 뒤로 계속 밀렸다"라며 "이후 '아이리스'의 시놉시스를 받았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났다"며 명곡 뒤 숨겨진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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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이고 유쾌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유빈은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것이 목표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양한 개인기뿐만 아니라 입담,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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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송유빈은 백지영과 선후배 케미를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백지영이 콘서트 무대 뒤편에서 자신의 엄마와 손을 잡고 우는 것을 목격했다는 송유빈은 "처음에는 '뭐지? 왜 울고 계시지?' 했는데 매번 갈 때마다 계속 그러시더라"고 궁금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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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 '날라리'로 컴백한 선미는 악플러와 관련해 "컴백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 중 하나가 '모든 아이돌이 자작곡을 만든다는데, 숟가락만 얹는 거잖아'였다.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편견을 갖는 것에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최근 살을 찌우면서 화제를 모았던 선미는 "살쪘다고 칭찬을 받는 것이 웃프다"며 웃었다. 가장 말랐을 때의 몸무게가 39kg이라고 고백한 선미는 "보충제와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다 챙겨 먹었더니 살이 올랐다"며 "월드투어를 하면서 친동생과 같이 다녔는데 제 동생은 밥을 먹여야 하니, 그때 같이 규칙적으로 먹었다. 그랬더니 찌더라.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육아로 바쁜 이석훈은 최근 뒤통수를 크게 맞았던 사연에 대해 "아이가 돌을 갓 지났다. 사람들이 아이들은 100일만 지나면 잘 수 있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저희는 아이가 200일 지나고서도 잠을 못 잤다"고 고충을 전했다.
SG워너비 활동 중간에 합류, '라라라' 때부터 활동을 펼쳤던 이석훈은 "데뷔 전 저는 자신감이 넘쳤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음악방송에 처음 오를 때 하나도 안 떨었다. 그 정도로 자신만만했다"며 "그런데 솔로 발표 후 '나는 부족한 사람이었구나'를 알게 됐고, 가사 실수 후 무대 공포증까지 생겼다. 그게 계속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2부 모두 4.0%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 역시 4.7%(23:55, 24:25)를 기록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12년간 MC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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