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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다음 등판 경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는 14~16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3연전 중 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11~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3연전에는 워커 뷸러, 로스 스트리플링, 리치 힐이 선발로 나서기로 했다. 이어 메츠와의 3연전에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 그리고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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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에게 충분히 휴식을 줄 생각을 갖고 있다면 16일 등판이 합리적이다. ESPN은 메츠와의 3연전 로테이션을 커쇼-유리아스-류현진 순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유리아스의 볼티모어전 구원 등판 내용, 또는 류현진의 휴식 일수 조정에 따라 15일 류현진, 16일 유리아스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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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8패, 평균자책점 2.76, 220탈삼진을 기록중인 디그롬은 류현진,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와 함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힌다. MLB.com은 이날 디그롬에 대해 '잔여 시즌 4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디그롬은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위한 요건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2경기에서 합계 8실점했지만,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91의 평균자책점을 마크하고 있다'며 힘을 실어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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