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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인 역대 2위의 계약금이다. 1위는 2년째에 팀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강백호다. KT에서 유일하게 4억원을 넘긴 4억5000만원을 받았다. 그만큼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됐고, 지난해 타율 2할9푼, 29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올해는 3번타자로 나서 타율 3할3푼5리, 13홈런, 65타점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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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2년만에 주전 선발로 뛰어오른 김 민보다도 많은 계약금을 줬다는 것은 그만큼 소형준의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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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 KT의 마운드에 소형준이 내년시즌 경쟁의 바람을 불어넣을까. 계약금만으로도 기대감을 키운 소형준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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