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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넘규' 장성규는 MBC 라디오 문턱을 넘어섰다. 그는 "사람들이 걱정한다. 말 잘못하면 훅 간다고 하더라"는 우려를 드러냈다. 매니저는 "안정적으로 가자. 차분하게 편하게 너답게 하라"고 조언했다. 첫 곡과 클로징 멘트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장성규는 어머니와 통화하며 긴장을 풀었다. 매니저는 "화장실까지 70걸음"이라고 알려주는 세심함으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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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방송을 진행했다. 자신의 입간판과 현수막을 보며 행복해하기도 했다. 이어 장성규는 "최연소 청취자인데, 번호가 아는 번호"라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아들 하준이었다. 장성규는 "혹시 엄마가 억지로 깨웠냐. 아빠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준이는 "라디오 축하해"라며 "엄마가 깨웠다. 선물 보내달라"라며 좌중을 웃겼다. 아들 목소리를 들은 장성규는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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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좋은 디제이, 편안한 디제이가 되겠다"며 첫 방송을 마쳤고, 매니저는 "사고 하나 없이 우왕좌왕 하지 않았다. 너무 잘했다"고 격려했다. 장성규의 피드백 요청에 스태프들은 "TV보다 심의가 엄격하다. 욕도 이 녀석!까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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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성규는 자신이 출연중인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명이 넘는다며 "채널 수익은 한달에 20억이 넘는다. 전 처음에 출연료 40만원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회당 100만원 받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성규는 '나 혼자만의 개인 채널이었으면 하는 욕심은 없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솔직히 그런 생각 안 든다. 그걸로 다른 일이 많이 생겨서 더 욕심내고 싶지 않다"며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