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첼시에서 줄어든 역할은 아쉽지만, 아스널 떠난 걸 후회한 적 없다."
'프랑스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3)가 13일(한국시각) 자국매체 '르펠르랭'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 첼시에서의 마음고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올시즌 8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타미 아브라함을 중용하면서 지루의 입지가 좁아졌다. 8월 3경기 출전에 그쳤고 그나마 선발은 한 번뿐이었다. 극심한 주전경쟁 속에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 상황을 받아들였느냐는 질문에 지루는 "아니다. 이 상황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운명론적일 필요는 없다. 나는 그저 사람들을 존중하고 겸손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램파드 감독을 비난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내가 감독의 결정에 동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스스로는 그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그라운드 위에서 내 가치를 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에도 나는 내가 뛸 자격이 있다고 생각될 때는 감독에게 설명을 요구했었다"고 했다.
지루는 지난해 1월 아스널을 떠날 때의 심경도 털어놨다. "아스널에서 첼시로 떠나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아스널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다고 했다.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첼시는 맨시티와 함께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로 모라타, 곤잘레스 이과인 등 경쟁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은 모두 떠났다"고 했다.
지루는 첼시 이적 후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나는 결국 이겨냈다. FA컵 결승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뛰었다"고 돌아봤다. "올시즌 어려움 속에 시작했지만, 나는 늘 역경속에서 내 스스로를 만들어왔다"며 첼시내 주전경쟁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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