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최용수 감독이 미드필더 주세종의 강원전 퇴장 판정에 대해 에둘러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용수 감독은 20일 춘천 송암경기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A 1라운드에서 2대3으로 역전패한 뒤, 후반 막판 퇴장당한 주세종의 상황에 대해 "선수 본인의 얘기도 듣고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주세종이 그렇게 판정을 강하게 하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세종은 후반 41분 상대팀 이영재의 프리킥 득점 이후 주심에게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경고 2장을 받아 퇴장을 당했다. 서울은 후반 추가시간 이현식에게 추가실점하며 패하고 말았다.
최 감독은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가)조금 아쉽지만, 다시 머리를 잘 짜봐야 한다. 남은 자원을 잘 활용할 생각이다. 누가 나가도 잘 해내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최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선 강원의 양 측면 공격에 대한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패인으로 꼽았다. 선발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19세 공격수 이인규에 대해선 "기대 이상 잘해줬다.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서울은 26일 전북 현대 원정을 떠난다.
춘천=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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