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승,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김도훈 울산 감독의 말이었다. 울산이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20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A 34라운드에서 2대1로 비겼다. 승점 3을 추가한 울산(승점 72)은 같은 날 포항을 3대0으로 완파한 전북(승점 71)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대구(승점 50)는 무패행진이 8경기만에 끝나며 3위 서울(승점 54) 추격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 어려웠다. 결과는 가져왔다. 준비한대로 다 되지는 않았다. 대구 홈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승점 3을 가져갔다. 많은 골이 나지는 않았지만, 명확한 목표 속 결과는 얻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총평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 어려웠다. 결과는 가져왔다. 준비한대로 다 되지는 않았다. 대구 홈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승점 3을 가져갔다. 많은 골이 나지는 않았지만, 명확한 목표 속 결과는 얻었다
-대구전 전략은.
대구전은 상대 역습에 대비했다. 세징야 맨투맨에 대해 준비했다. 박주호가 막판 들어가서 맨투맨을 했다. 그게 잘 됐다.
-대구전 첫 승인데.
내용 보다는 결과가 중요했다. 작년 FA컵에서 졌다. 리그에서는 앞섰다. FA컵 때문에 대구에 힘든 상황이 됐는데, 리그에서만큼은 우리가 유리한 상황에 있다.
-주민규 투입이 적중했다.
득점을 위해서 투입했다. 슈팅하라는 주문을 했다. 득점에 대해 공지했다. 기다린 시간이 길었지만 역할을 한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 대장정의 끝이 보인다.
파이널 라운드 중 한경기 끝났다. 선수들 축하받고 이긴 것을 즐기고 휴식 취하고 다음 경기 준비할 생각이다. 승점이 앞서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가 매경기 다 잘하면 우승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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