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19년 한해 기록을 놓고 볼 때,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를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추켜세울 만하다.
레반도프스키의 2019년 소속팀 득점 기록은 36골(36경기)로,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어떤 선수보다 득점수가 많다. 같은 기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36경기에서 2번째로 많은 32골을 넣었고,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는 각각 29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019년 득점순위 17위에 처져있다. 29경기 18골이다.
올 시즌 활약은 더욱더 놀랍다. 22일 올림피아코스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멀티골을 포함해 13경기에서 18골을 몰아쳤다. 스털링(13경기 12골)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14경기 11골) 치로 임모빌레(라치오/9경기 10골) 아구에로(10경기 10골)를 훌쩍 뛰어넘는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22일 '레반도프스키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모든 클럽은 시즌당 20골을 넣어줄 공격수를 원한다. 하지만 할로윈 데이가 오기 전에 20골에 육박하는 선수는 흔치 않은데, 바이에른이 그런 선수를 보유했다'고 적었다.
팬들은 레반도프스키가 올 시즌 독일 슈퍼컵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최소 1골씩은 기록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BBC'에 따르면 '현시점에서 압도적인 세계 최고'라고 표현한 팬도 있다.
'메+날두'(메시, 호날두)를 시쳇말로 '신계'로 표현할 때, 레반도프스키는 '인간계' 중 최강이다. 그는 올림피아코스전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5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개인통산 57골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로이를 뛰어넘어 5위를 차지했다. 현재 기세라면 71골을 남기고 은퇴한 라울 곤살레스(전 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다.
'BBC'는 레반도프스키를 조명한 이번 기사에서 레반도프스키가 2010년 4월 폴란드 클럽 레흐 포즈난벡에서 잉글랜드 클럽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할 뻔한 사연을 다뤘다. 영국행 항공권을 예약할 정도로 협상이 진척을 이뤘던 상황에서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결항되며 다행히(?) 블랙번 이적이 좌절됐다는 내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그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유럽 최정상 공격수로 거듭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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