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아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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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출신 스타 플레이어 로빈 반 페르시가 현재의 아스널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비판했다.
아스널은 25일(한국시각) 홈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SC 비토리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3대2 역전승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비토리아를 상대로 계속 끌려가다, 페페의 연속 프리킥 득점에 의해 죽다 살아났다. 승리했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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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는 경기 후 현지 인터뷰에서 "에메리 체제에서 아스널이 나아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에메리 감독과 선수들이 잘 연결되지 않고 있다. 솔직히 우리 시대부터 문제였지만, 아스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너무 취약하다"고 말했다. 반 페르시는 이어 "시즌당 12~15점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 페르시는 "단지 오늘 경기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다. 지난 몇 달, 지난 몇 해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선수로서 현재 팀이 뒤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나는 최근 몇몇 선수들이 뒤로 뛰는 것을 보고 있다.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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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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