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간판스타이자 에이스 스테판 커리가 왼손 골절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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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110대121로 완패했다. 개막 2연패 뒤 1승을 거둬 살아나나 했지만, 또 다시 패하며 분위기가 처지게 됐다.
경기도 경기지만, 커리가 장기간 결장할 수밖에 없는 부상을 당한 것도 문제다. 커리는 3쿼터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애런 베인즈와 엉켜 넘어졌다. 베인즈의 몸이 커리의 왼 손목을 덮쳤고, 커리는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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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커리의 왼손 뼈가 부러졌고, 정확한 검진 후 수술 여부와 복귀 시기를 정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주포 클레이 탐슨의 부상, 또 다른 득점원 케빈 듀란트의 이적으로 시즌 초반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인데 커리의 부상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즌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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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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