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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4일 에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상대 미드필더 고메스를 백태클했다. 발목을 부상한 고메스는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고메스의 부상에 손흥민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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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즈베즈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고메스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런 일이 발생해 너무 슬프다. 며칠 동안 정말 힘들었다. 고메스에게 '당신과 가족, 팀원들에게 정말 유감'이라고 했다. 고메스가 수술 뒤 답장을 보냈다. 다만, 고메스가 보낸 문자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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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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