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맥토미니같은 선수가 더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팀의 1월 이적 시장 방향을 제시했다. 스콜스는 공-수 모두 능한 만능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각) 유로피라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파트리잔 베오그라드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이 확정됐다.
하지만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0위에 처지는 등 정상이 아니다. 따라서 더 높은 곳을 향하려면 1월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해야한다. 공격수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팀의 레이더는 데클란 라이스, 제임스 메디슨, 션 롱스태프 등 미드필더들에 향해있다.
스콜스는 이에 대해 "스콧 맥토미니같은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년 입단한 맥토미니는 파르티잔전에서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올해 맨유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스콜스는 맥토미니에 대해 자신이 뛸 때 함께 했던 만능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와 비교했다. 플레처는 공-수 모두에서 큰 능력을 발휘했던 선수. 스콜스는 "요즘 미드필더들이 홀딩 미드필더냐, 공격형 미드필더냐라고 구분을 한다"고 지적했다. 맨유에서 뛰려면 홀딩, 공격형 가를 것 없이 완전한 만능 선수가 돼야하고 팀도 그런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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