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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전 세계 이목을 끈 '윤희에게'는 장편 데뷔작인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통해 제21회 부산영화제 NETPEC상 수상 및 유수 영화제 러브콜을 받았던 임대형 감독의 차기작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임대형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이 담긴 '윤희에게'는 첫사랑을 추억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올겨울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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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산영화제를 통해 선공개된 '윤희에게'. 당시 김희애는 무대인사에서 자신의 활동에 대해 '무르익었다'고 자평한 바 있다. 김희애는 "부산에서 '무르익었다'라고 말했는데 나보다 더 선배인 선생님들 앞에서 말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사실 '무르익었다'를 비롯해 '절정이다' 이런 말 자체가 부끄럽다. 다만 그렇게 되고 싶은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며 "사실 나는 본래 수줍어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걸 인정하고 의젓해질 필요가 있더라.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었는데, 스스로 요즘에는 당당해지고 철이 들려고 노력한다. 배우는 어느 정도 자신을 향한 나르시시즘이 있어야 연기에 자신감도 붙는다. 가장 일상적인 삶을 살아야 배우로서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결국 배우지 않나? 이런 모습을 잘 유지를 해야 할 것 같다. 나는 하루살이 인생인 것 같다. 완전 허당이다. 행동도 천천히 하려고 하고 자꾸 기억하려고 한다. 또 배우려고 한다. 그래서 몸을 운동하듯 뇌도 운동하려고 한다. 물론 어릴 때부터 이러지 않았다. 늦게 시작한 케이스고 고작 10년밖에 안 됐다. 인생을 아깝게 보낸 것 같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여자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등이 가세했고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임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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