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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고승민은 올해 30경기에 출전하며 1군의 맛을 봤다.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3리(83타수 21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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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였지만 최근 중견수로 훈련하고 있다. 내·외야를 모두 커버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다. 많이 출전하고 싶은 의지가 외야수 글러브를 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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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로서 공을 잘 따라가고 있다고 한 고승민은 오히려 송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외야수가 공던지는게 쉬워보였는데 탄력을 받아서 공을 잡기 때문에 던지는게 어렵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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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코리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엔 3할 타율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도 밝혔다. 고승민은 "많이 나가서 3할 타율과 100안타를 해보고 싶다"며 꿈을 말했다.
인천공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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