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전 남편이자 배우 브래드 피트(54)에 여전히 악감정이 쌓여있는 상태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Weekly'는 소식통을 인용해 "졸리는 피트에게 여전히 화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피트가 자신과 아이들의 삶을 헤집어 놓은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졸리와 피트는 주거지와 관련해 이견이 있었다. 졸리는 아이들이 여러 국가에 머물며 다양한 언어, 삶을 경험하길 원했다. 반면 피트는 한 곳에 정착하는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했다. 피트와의 이혼 소송이 남아있는 졸리는 현재 LA에 머물고 있다. 결국 피트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LA에 벗어날 수 없어 억울해 하고 있다고.
졸리가 피트에게 화난 또다른 이유는 '결혼' 그 자체다. 졸리는 피트와의 결혼을 처음부터 원하지 않았다. 매체는 "졸리는 피트가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졸리는 다시 결혼할 생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졸리는 최근 영화 '말레피센트 2'에 출연했다. 현재 스페인에서 마블 영화를 촬영 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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