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또한 KBS2 '1박2일'이나 SBS '강심장' 등에서 예능적인 감각을 뽐내며 '믿보 예능인'으로서의 위치까지 차지했다. 2016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뒤 다음해 10월 만기전역한 후 홍자매의 작품이던 tvN '화유기'로 화려하게 복귀했고, 동시에 SBS '집사부일체'의 고정출연과 Mnet '프로듀스48'의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의 컴백도 함께했다. '집사부일체'로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가 되며 화려한 복귀를 완성했다.
Advertisement
이승기는 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배가본드'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배가본드'는 4년여의 제작 기간과 1년이 넘는 촬영 기간, 그리고 방영에 이르기까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땀이 빼곡하게 채워진 작품이다. 이승기는 "군대 말년 휴가를 나와 유인식 감독과 술을 한 잔 하며 제안을 받았다. 당시 '배가본드'를 준비한다고 하며 '너를 염두에 두고 하고 싶다'고 했었다. 처음에는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했다면, 하다 보니 워낙 스케일이 큰 첩보물이었다. 이런 첩보물은 스크린에서 보면 집중도가 있지만,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을 잡아 두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단기간에 하는 생방 멜로와 로코가 아니라, 한국에서 진짜 멋있고 퀄리티 좋은 액션 드라마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1년을 했다. 원래는 1년 계획이 아니었지만, 이러다가는 8부작 드라마가 나오겠다는 생각으로 팀이 힘을 합쳤다. '못 찍겠다'는 사람 한 명도 없이, 1년의 시간을 할애해준 배우들 덕에 '배가본드'가 완성도 있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Advertisement
연기에 대한 확신이 있던 덕인지 이승기는 '배가본드'를 통해 호평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그의 존재를 잘 알지 못했던 초등학생들도 "차달건"이라며 그를 부르고, 눈빛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까지 들을 수 있었다고. "저도 군대를 다녀오고 이미지도 변했고, 제 안에서 생각하는 감성들이 변한 것 같다. 그러며 사람으로서 자신감도 생기고 이번 드라마는 감정 자체가 고조된 상태로 시작해 액션이라는 틀까지 입었기 때문에 리얼리티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과하게 놀랄 필요도 없었고,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연기를 최소화하게 되는 장점이 있었다. 하고 싶은 만큼만 절제해 연기하다 보니 저는 좀 '부족한가' 싶었는데, 시청자들이 보시기에는 적절한 연기를 했고 적절한 수준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준 것 같다. 그 점이 예전에 보신 이미지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그래서 '배가본드'는 저에게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Advertisement
그러나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은 더 쌓였다. '열린결말'로 마무리가 됐기 때문. 이승기는 "시즌1의 엔딩을 보면 시즌2는 당연히 가야 하는 엔딩이다. 넷플릭스를 보면 '다음시즌을 기다리라'는 말도 나오지 않나. 마치 그렇게 끝이 났다. 시즌2는 시청자 분들의 응원만 있다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청자들의 바람이 없는데 저희끼리 만들자고 해서 보는 것은 아니지 않겠나. 당연히 저는 할 의향이 있고, 제작사에서 원하기만 한다면 임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혀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나솔' 23기 순자♥영철 결혼한다..명품반지 프러포즈 자랑 "나이 많아, 6개월 안에 꼭!"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2.'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5.'이렇게까지?' 철통보안 일본 WBC 대표팀, 취재진도 못들어간 비공개 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