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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실명 저격에 논란이 야기됐고, 박경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는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차트 상황에 대한 발언을 한 것"이라고 공식 사과했다. 박경 또한 문제의 SNS 글을 삭제하고 팬사인회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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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이브 윤민수는 25일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리며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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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또한 이날 오후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에 나서 "주말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오늘은 DJ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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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부터 제기됐던 사재기 의혹은 지난해부터 특히 심해졌다. 인지도가 없는 인디 가수들이 대규모 팬덤을 거느린 아이돌이나 정통의 음원강자들을 꺾고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 사재기 파문이 일었다. 올해는 특히 대대로 댄스의 계절인 여름에 발라드 가수들이 톱10을 점령한데다 이들 모두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리며 의심이 깊어졌다.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가 음원 소비의 메인 형태로 굳어졌고, 소셜미디어까지 결합되며 홍보 마케팅이 다양화 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중적 기반 없이 차트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인지, 그렇게 만들어진 차트 1위가 과연 시대와 대중이 원하고 소비하는 '인기곡'이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남는다.
지난해 닐로와 숀이 음원차트 조작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자 각 소속사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의뢰를 했다. 하지만 문체부는 1월 '자료 부족으로 판단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음악산업진흥법은 유명무실하고, 관련부처에서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으니 의혹은 끝까지 남았다. 결백을 증명할 길도, 유죄를 입증할 길도 없으니 매번 의혹만 짙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저격 대상이 된 당사자들은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발끈했다. 제반 증거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보니 정말 소송에 돌입한다면 박경이 불리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중이 박경의 편인 만큼, 이 사건이 실제 소송으로 이어진다면 관련 아티스트들도 '도둑이 제발 저렸다'는 더욱 깊은 의혹을 받고 대중에게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 모두에게 상처 뿐인 이 사건이 어떻게 종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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