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슈퍼스타의 최종 목적지는 올드 트라포드가 될 듯 하다. 현재 황희찬과 같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엘링 홀란드(19)가 자신의 선호구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밝혔다.
영국 미러지는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직접 맨유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10대 '영 슈퍼스타'다. 그는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5경기 연속 골을 넣은 10대 선수 타이틀을 따냈고, 현재까지 8골을 기록해 '10대 선수 최다골' 기록도 갖고 있다. 때문에 그의 몸값은 폭발 직전이다. 현재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255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 등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나 맨유는 홀란드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솔샤르 감독은 공격진 보강의 1순위로 홀란드를 지목했고, 그를 붙잡기 위해 직접 만나러 가는 성의까지 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14일 홀란드 영입을 위한 협상을 위해 잘츠부르크로 날아갔다.
홀란드 역시 이런 맨유의 성의에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미러지는 홀란드가 이미 맨유의 캐링턴 트레이닝 캠프를 방문했으며, 사실상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 스쿼드의 일부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못박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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