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32) 효과'가 토론토의 오프시즌 무브에 힘을 싣고 있다. 토론토가 '왕년의 영웅' 조시 도날드슨(34)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6일 '류현진의 토론토행이 도날드슨 영입에 힘이 될까'라는 제목으로 토론토가 도날드슨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도날드슨은 지난 2015년 토론토의 22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던 영웅이다. 당시 도날드슨은 토론토 이적 첫해 타율 0.297 41홈런 12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아메리칸리그(AL) 동부 지구 우승을 견인하며 시즌 MVP를 차지했다. 호세 칸세코에 이어 토론토 역사상 시즌 40홈런을 넘긴 두번째 타자라는 이름도 남겼다.
도날드슨은 2016년에도 타율 0.284 37홈런 99타점을 기록, 토론토를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2시즌 연속 ALCS 준우승에 그쳤다.
도날드슨은 2018년 부상으로 무너지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2019년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팀을 옮겨 타율 0.259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토론토로선 전력 보강과 더불어 류현진 영입으로 달아오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수 있는 기회다.
다만 34세의 나이와 높은 연봉(올시즌 2300만 달러), 애틀랜타에 내줘야하는 드래프트 픽이 걸림돌이다. 도날드슨은 올해 애틀랜타의 퀄리파잉 오퍼(QO, 1790만 달러)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류현진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토론토로 떠났다. 류현진의 입단 조건은 4년 8000만 달러(약 930억원)다.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입단을 확정짓게 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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