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난 27일 '하반기 국민공감·농어촌동행 기부금' 수혜 단체를 선정하고 해당 단체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마사회는 이번 기부금 사업을 통해 총 26개 단체에 4억원을 지원한다.
국민공감·농어촌 동행 기부금 지원 사업은 전국 소재의 노인복지시설·단체 및 농어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했다. 마사회는 접수된 단체들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유선실사를 실시했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했고 최종적으로 26개 수혜단체를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로 '국민공감'과 '농어촌 동행'분야로 나뉘었다. '국민공감'분야는 따듯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을 위함이 목적이며 '농어촌 동행'분야는 농어촌 환경개선, 의료지원, 복지서비스 강화 등 농어촌 지역의 삶을 질이 그 목적이다. 분야별 수혜단체들은 선정된 사업수행을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금년도 상반기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소외계층 및 농어촌 소외계층을 위해 3억9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하였다. 이 외에도 장애인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해주는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용산 장학관'운영, 사회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공익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일조하겠다" 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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