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조병규는 "강아지 관상을 봤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결혼은 한다고 하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슬하에 자식들은 5남매를 둘 것"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Advertisement
조병규와 윤병희는 같은 동네 주민이었던 것. 윤병희는 "난 너가 이 동네 사는 줄 알았다"고 했고, 조병규는 "난 형이 여기 사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윤병희는 "난 3대가 강남에 살고 있는 강남 토박이"라며 "사람들이 잘 안 믿는다. 감독님이 어디 사느냐고 물으면 '정통 강남파'라고 답한다. 이쪽이 밭이었다. 아빠랑 고구마 심어서 캐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조병규는 윤병희가 결혼한 줄도 두 아이의 아빠인 것도 처음 알게됐다. 조병규는 "현장에서 마주치는 신이 거의 없다. 단체로 인사하는 정도였다"면서 "이날이 계기가 되서 지금은 정말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집 앞에 오니 높게 태양이 떴다.
Advertisement
조병규는 "사골육수는 8개월 됐다. 떡국 먹기 전에 사골국으로 갈비탕 해먹었다. 저날 떡국 먹고 두드러기가 났다. 그래도 금방 피부에서 들어갔다"고 웃었다.
이어 집꾸미기에 나선 조병규. 애견을 위해 해가 나는 집으로 옮기려고 9개월 전에 내놨는데 3명이 보러 왔다고. 조병규는 "집이 안나가서 집을 꾸며서 올려보기로 했다"면서 쇼파 커버를 씌웠다. 커버에 자꾸 반려견이 올라타는 바람에 인내심에 한계를 드러냈다. 쇼파를 고정해야할 스펀지를 강아지 장난감으로 주고 커버 모양이 안나서 이상해하던 조병규는 뒤늦게 스펀지를 이용했다. 하지만 그마저 거꾸로 씌워 다시 스펀지를 빼내느라 진땀을 흘렸다.
통장에 1254원만 있던 조병규는 화상 통화로 반려견과 함께 가족에 세배를 올리고 세뱃돈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