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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3승7패(승점 39점)를 마크하며 선두 현대건설(43점)에 4점차로 다가섰다. 또한 맞대결서 열세였던 기업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최하위 기업은행은 최근 3경기 2승1패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승점(18점) 추가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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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지난달 13일 2대2 트레이드 이후 처음 맞붙었다. 당시 GS칼텍스는 센터 김현정과 박민지를 내주고 기업은행으로부터 문지윤과 리베로 김해빈을 받았다. 경기전 GS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팀에 이득이 있다고 판단해 트레이드했다. 4명 모두 새 팀에서 출전 시간을 더 늘리고 잘 됐으면 한다"고 했고, 기업은행 김우재 감독도 "우리 팀은 백업 선수층이 얇았는데 현정이와 민지가 와 기용 폭이 넓어졌다"고 반겼다. 그러나 김현정이 2득점에 그친 반면 문지윤은 4블로킹을 포함해 10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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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서 범실 6개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2세트 초반에도 손발이 맞지 않은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4-8로 리드를 내줬다. GS칼텍스는 센터 한수지의 블로킹이 호조를 보였고, 이소영과 강소휘의 성공률 높은 공격도 이어졌다. 안정된 리시브와 끈질긴 디그서도 GS칼텍스가 한 수 위였다. 세트 중반 12-6의 더블 스코어차. 기업은행이 세트 후반 4점차로 추격해 오자 GS칼텍스는 문지윤의 블로킹, 러츠의 오픈 공격 등으로 20점에 선착하며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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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