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내가 죽길 바라니? 더 잘살게요. 관심 감사합니다."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에 대해 또 한번 일침을 가했다.
장미인애는 2일 자신의 SNS에 팬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은 '특정 사이트에서 누나가 죽었따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는데 혹시 고소하실 마음 있으면 pdf 파일로 보내드려도 될까요?'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내가 죽길 바라니? 더 잘살게요. 관심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야'라며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사망설을 해명했다.
또한 성형설에 대해 "성형은 안 했다. 내가 스트레스 위경련이 와서 쓰러져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집에 있다가 서러워 눈물이 났다. 기사 날까봐 병원도 못 가는 우리들의 심정을 아나?"라며 "성형?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 언제는 살 빼라며. 살 빠져도 XX. 역할에 맡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고 책임은 내가 지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다. 제대로 알고 댓글 달아라"고 격분했다.
앞서 장미인애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스폰서 폭로로 시작했따. 장미인애는 지난 2018년 SNS를 통해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X들이. 고액 야 100조 가져와"라며 스폰서 제안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연이어 스토킹 피해를 입은 것을 밝히며 "팬이신 건 알겠으나 이건 죄송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것 같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장미인애에 영상통화를 건 기록이 담겨 공분을 샀다.
장미인애의 스폰서 폭로는 올해 초 다시금 불붙었다. 지난달 31일 장미인애는 SNS에 최근 받은 DM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 속에는 한 장미인애를 재력가의 스폰서로 연결해주겠다는 브로커의 메시지가 담겨 있던 것.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는 욕설을 보내 불쾌감을 드러냈다.
벌써 두 차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장미인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이런 관심 때문일까. 같은 날 한 연예 매체는 장미인애가 유흥업소에 출근 중이라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장미인애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악의적인 허위 제보다. 보도에서 나온 유흥업소 출근 시기에 나는 중국 활동 중이었다"고 반박했다.
스폰서 제안 폭로, 유흥업소 출근 논란에 이어 이번엔 사망설과 성형설에 휘말린 장미인애. 각종 논란에 휩싸인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자신의 루머에 적극 대응, 계속된 논란과 관심에 당당히 맞서며 위기를 넘겼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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