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난 그냥 축구를 했을 뿐이다.'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28·파리생제르맹)가 직전 프랑스 정규리그 경기서 자신에게 옐로카드를 준 심판 판정에 대한 억울함을 자신의 SNS에 글로 남겼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경기 플레이 사진과 함께 영어로 'I just play football'이라고 적었다. 이 포스팅에 전세계에서 많은 지지가 쏟아졌다. 또 리옹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네이마르는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4경기서 13골(6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최근 경기에선 팀을 공격을 이끌며 매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주말 몽펠리에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파리생제르맹이 5대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옐로카드를 한장 받았고, 하프타임에 그것에 대한 억울함을 심판에게 밝혔다. 전반 38분 받았다. 네이마르가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사포 기술을 보였다. 사포는 영어로 'a rainbow flick'이라고 표현하는데 공을 뒷꿈치로 차 머리 위로 넘기는 고급 기술이다. 이 기술을 보여준 옐로카드가 나왔다.
네이마르는 하프타임에 터널에서도 심판에게 다가가 어필을 했다. 그는 경기 감독관에게 "나는 그냥 축구를 했고, 그가 나에게 옐로 카드를 줬다"고 말했다.
프랑스 언론은 네이마르가 추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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