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1위 독주는 계속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이 지난 주말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관객 50만806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2일 개봉해 지금까지 425만1638명을 동원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한·일 양국에서 약 52만부가 판매된 김충식 저자의 논픽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작품.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부자들' '마약왕'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이 출연한다.
2위와 3위는 같은 기간 각각 33만7956명과 5만3051명을 모은 권상우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과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트로이 콴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과 '스파이 지니어스'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12만6971명과 42만7466명이다. 4위는 주말 동안 4만4113명을 모은 이성민 주연의 가족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이 차지했고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3만9338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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