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구단이 전지훈련지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구단은 4일 '최근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금주부터 진행되는 당 구단의 국내 전지훈련지에서 외부 인원의 방문을 최소화해달라는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선수단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전훈지 방문을 자제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해외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수원은 오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저우 헝다와 202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을 앞두고 순천에서 시즌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헌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경기가 예정대로 열릴 지 미지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4일 긴급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단측은 "훈련은 훈련대로 해야 하지만, 중국팀과의 경기인 만큼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그야말로 시계제로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2달 연속 SNS 논란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더욱 뒤숭숭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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