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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홈런: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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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의 대명사 이승엽의 만루홈런은 통산 10개다. 일본프로야구(NPB)는 나카무라 다케야(20개), 메이저리그(MLB)는 알렉스 로드리게스(25개)가 각각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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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통산 335홈런 1084타점 2964루타를 기록중인 SK 와이번스의 리빙 레전드다. 하지만 최정의 별명은 따로 있다. 'KBO 대표 자석'이다. 그의 사구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다. 2007년 주전 도약 이래 단 13시즌만에 통산 252개를 기록, 2위 박석민(196개), 3위 이대호(167개)를 아득히 앞선다. 기요하라 가즈히로의 일본프로야구(NPB) 최다 기록(196개)도 넘어섰다. 메이저리그(MLB) 역대 1~2위 휴이 제닝스(287개·19세기), 크레이그 비지오(275개)의 기록도 가시권이다. 현재는 역대 5위 제이슨 켄달(254개)의 다음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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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타자 홈런:이종범
희생타:김민재
팀 배팅과 견고한 수비력이 장점이었던 김민재는 희생타(번트) 부문에서 통산 229개로 1위에 올라있다. KBO 통산 도루와 3루타 부문 1위 기록 보유자인 전준호(216개), '작전형 타자'의 대명사인 박종호(215개), 조동화(205개)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현역 1위 나주환(143개)과 2위 정근우(128개)도 선수 말년에 접어들었고, 현대 야구의 발전에 따라 번트가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점점 더 깨기 힘든 기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완투:윤학길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을 그리워하는 이유다. 윤학길은 통산 117승으로 역대 다승 랭킹 20위다. 하지만 100회의 완투는 KBO 불멸의 기록으로 윤학길의 이름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이 부문 2위 최동원(81회) 이하 역대 30위(31개)까지 현역 선수가 단 1명도 없다. 현역 1위는 한화 시절 류현진으로, 27회다.
야구 역사가 깊은 일본과 미국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완투 기록들이 남아있다. 일본은 가네다 마사이치가 365회로 역대 1위에 올라있고, 미국의 경우 사이영(749회)을 필두로 퍼드 갤빈(646회), 팀 키프(554회) 등이 뒤를 따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