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앰버 허드가 전 남편 배우 조니 뎁을 폭행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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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앰버 허드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남성인 네가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사람들에게 말해봐라. 몇명이나 네 말을 믿겠냐"고 비웃었다. 또한 엠버 허드는 "네가 나보다 크고 힘도 세다. 배심원과 판사가 나와 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난 115파운드(약 52kg) 여자인데 '엠버 허드가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냐"고 말했다. 앞서 이 매체가 지난달 31일 공개된 녹취록에서 앰버 허드는 조니뎁을 폭행한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18개월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이로 인해 조니뎁은 그동안 앰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파문이 일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 이혼을 통해 위자료 700만 달러(약 74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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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인 '아쿠아맨 2' 출연할 예정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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