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김남길이 신상승형재와 OT를 떠났다.
9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배우 김남길이 등장했다.
이날 신상승형재는 '남쪽 길을 따라 걸어오면 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는 사부의 힌트에 따라 사부를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신상승형재는 단번에 사부의 정체를 알아챘고, 이날의 사부는 김남길이었다. 김남길은 등장부터 비글미를 뽐냈다.
김남길은 "'집사부일체' 자체가 부담스럽다. 누구를 가르쳐주고, 사부로서 깜냥은 아니다. 새학기를 맞이해서 OT개념으로 같이 함께 놀아보자는 느낌이다"고 했다.
김남길은 직접 작성해온 가정통신문을 멤버들에게 건넸다. 주제는 김남길과 함께 하는 새해맞이 OT로, 내용은 함께 길을 찾고 걸으며 서로 소통하기였다. 김남길은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규칙은 휴대폰 사용 금지였다.
그때 제작진은 "걷기 의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 내일까지 총 걸음수를 환산하여 학용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1,000보당 1명, 만 보 10명, 10만보는 100명의 선물을 할 수 있다고. 이어 "1,000보 마다 1,000원 씩 격려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김남길과 신상승형재는 둘레길 산책을 시작했다. 이야기를 하며 걷다 만난 추억의 장소에서 핫도그를 보자 김남김과 멤버들은 바로 만보기를 확인했다. 10,000보 걷기에 성공한 김남길과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만원을 획득, 핫도그 의리 게임을 진행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순서를 정했고, 꼴지를 한 김남길은 결국 핫도그를 먹지 못했다. 또한 호떡 1개를 걸고 딱지치지를 진행, 승자는 이승기였다. 즐거워하는 멤버들에 김남길은 "1박 2일 동안 노는 게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걷다보니 만난 추억의 교복 사진관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그때 그 시절로 추억 여행도 떠났다. 그때 딱밤배 제기차기 팀 대전도 했다. 남길 팀이 총 7개를 기록한 가운데 신성록이 혼자 4개를 차자 김남길 팀은 긴장했다. 그러나 육성재와 양세형이 각각 한 개씩 차며 남길 팀의 승리였다. 성록 팀은 제기차기로 딱밤 맞을 1인을 결정했고, 양세형이 딱밤을 맞았다. 2차전도 김남길의 활약에 남길 팀의 승리였다.
한편 김남길과 신상승형재는 만화방으로 향했다. 김남길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만화방에 놀랐다. 그때 추억의 만화를 꺼내보며 시간을 보낸 멤버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만보기를 다시 꺼냈다. 걸음 수 환산 용돈은 19,000원. 결국 김남길과 멤버들은 협상에 돌입, 제작진은 용돈 배 이어 그리기를 제안했다. 제시어를 보고 3초씩 릴레이로 이어 그린 뒤 마지막 사람이 맞히면 성공이다. 과연 이승기가 정답을 맞췄을 지 다음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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