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젝스키스가 데뷔 24년 만에 리더 자리를 두고 정면 대결을 펼친다.
11일(화)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 최종회에는 2년 4개월 만에 신곡 'ALL FOR YOU'로 가요계에 컴백한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이날 젝스키스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도전한다. 지난 출연 당시 7호 멤버로 뽑힌 은지원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직접 평가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이재진이 꾸준히 리더 체제를 바꾸고 싶다는 야망을 표출했다는 사실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현 리더 은지원은 "(이재진이) 내 앞에서도 대놓고 표출한다"며 인정했고, "다른 것엔 관심 없으면서 유독 젝스키스 리더에 집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내가 리더가 된다면 춤의 수준을 높이고 싶다"며 리더직을 욕심내는 이유를 밝혔다. "팀 컬러를 어떻게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도 "국제화의 흐름에 맞춰 칼군무를 하고 싶다"며 현재 하향평준화 돼있는 댄스에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재진이 리더를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으며 두 사람의 정면 대결이 성사됐다. '아이돌룸'은 공식 리더십 테스트를 진행했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리더십으로 젝스키스를 이끈 한 멤버가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그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20여 년 동안 묵은 이재진의 야망과 젝스키스의 리더십 정면 대결은 11일(화)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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