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통역가 안현모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를 함께 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진 선배님. 평소 모습답지 않게 어린아이같이 기뻐 날뛰시는 모습에서 영화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 팍팍! 더 좋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진 영화 평론가와 함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방송 진행을 맡은 안현모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평소 차분한 말투인 이동진은 지난 10일 TV CHOSUN을 통해 생중계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수상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날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어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받은 것은 아시아 영화 최초이며, 칸 국제영화제의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지난 1955년 델버트 맨 감독의 '마티' 이후 두 번째다. 봉준호 감독은 아카데미에서 '라이프 오브 파이', '브로크백 마운틴' 등을 연출한 대만 출신 리안 감독 이후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은 아시아계 감독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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