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김광현(31)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여의치 않으면 마무리 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하는 시나리오도 현실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김광현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시작된 카디널스의 스프링캠프에 소집됐다. 현재 그는 오는 2020 시즌 카디널스의 선발투수를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카디널스의 1~4선발은 이미 잭 플래허티(24), 마일스 마이콜라스(31), 다코타 헛슨(25), 애덤 웨인라이트(38)가 차지했다. 마이콜라스가 최근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했지만, 그는 뼈나 인대 부상을 당한 게 아닌 만큼 훈련만 임시 중단한 상태다.
현실적으로 5선발 자리를 노려야 하는 김광현의 경쟁 상대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다. 그는 부상을 당한 후 지난 시즌 풀타임 불펜투수로 활약했지만, 몸상태를 100% 회복한 올 시즌 선발진 복귀를 노리고 있다. 존 모젤리악 카디널스 사장도 마르티네스의 선발진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지역 일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카디널스 전담 데릭 굴드 기자는 18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스프링캠프 시범 경기 일정이 시작되면 첫째주에는 앤드류 밀러(34), 존 갠트(27), 지오반니 갈레고스(28), 존 브레비아(29), 그리고 김광현이 우선적으로 중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굴드 기자는 "위에 언급한 이 투수들 중에서 4월이 되면 마무리 투수가 될 선수가 나올 수도 있다"며, "김광현은 KBO에서 운동 신경이 좋은, 성공적인 투수였다. 그가 좌완투수라는 점과 꾸준함, 제구력이 돋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9회에 마운드에 오르게 될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현재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후보로 라이언 헬슬리(25), 알렉스 레예스(25)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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